전성식 대사는 1.31(금)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하였습니다.
라흐몬 대통령은 전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며, 한국의 앞선 기술력과 경험을 타지키스탄의 풍부한 발전 가능성과 결합하여 산업, 무역, 그린 에너지, 인력 송출, 농업, 디지털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. 아울러 양국 관계가 한층 더 성숙한 단계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하였습니다.
전 대사는 앞으로의 임기 동안 양국의 우호 관계를 기반으로 한국과 타지키스탄 간 협력 발전의 모멘텀을 더욱 강화하고, 제반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증진과 인적 교류 확대를 통해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